전라도 해남에서 태어나 부모님을 따라 인천에 왔음. 14~16살 때 여러 가지 일을 해보다가 목공일이 좋아서 배다리로 향함. 모형배 만드는 기술과 조각을 배워 숭의동에서 개인 사업을 시작함. 목공으로 돈을 벌기는 쉽지 않았고 기술을 깨우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림. 지금은 교회 용품 작업을 하고 있음.

간판 조각을 하다 한일공예사를 인수함, 40년 가까이 하는 중, 마디카 나무로 군함을 만들었음, 옛날엔 소나무와 나왕이 많았음, 목공마을이 9-10년정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어린시절 부평 청천동에서 살았음. 동네에 양계장이 많았음, 피곤해서 몸이 아프지만 보람있음, 앞으로 9년 정도 더 일할 생각.

활동기획안 작성 → 사전면담 → 인터뷰(2회) 및 사진수집 → 온라인 아카이브용, 도서용 원고 작성 → 원고 검수확인 → 도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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