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낭독팀 모집 안내
<더불어숲>에서 낭독 교실을 시작합니다.
목소리를 깨워 오감으로 읽는 ‘낭독’법을 배우고 들려주는 또다른 읽기 교실에 많은 참여바랍니다.
신영복 선생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중 "여름징역살이" 를 직접 읽어주시는 선생님의 목소리입니다.
귀로 들으니 눈으로 읽을 때와는 또 다른 감동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55) [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낭송 - 여름 징역살이 - YouTube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필사에 이어 낭독을 통해 선생님이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 시던 냉철하고도 따뜻한 시선을 소리와 함께 느껴볼 수 있을 듯합니다.
더불어숲 사무국에서는 회원 사업으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함께 읽는 낭독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소리내어 읽는 것을 어렵다고 느끼시거나 낭독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전문 성우를 모시고 12주간의 낭독 수업도 진행합니다.
수업을 마치고 나면 더불어숲 YouTube를 통해 낭독에 참여한 회원들의 목소리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녹음하여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함께 읽는 "사색의 낭독"이 7월 3일부터 시작합니다.
1)일정 : 2025년 7월 3일(목) 오후 8~10시 /12주 과정/ Zoom 수업
2)강사 : 성우 송정희(KBS 성우, 송정희낭독학교 대표), 성경숙(낭독가)
3)과정 :
1~2주: 나만의 진성을 찾는 발음 발성 호흡법
3~4주: 활자를 통한 오감을 깨우는 작업
5~6주: 눈과 마음으로 경청하는 감성 낭독
7~8주: 변주, 포즈, 강조를 통한 화술 구축
9~11주: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낭독, 유투브에 업로드
12주: 낭독회
4)준비물 : 스마트폰, 노트북, PC(웹캠 필수, 발음 코칭시 입모양 확인)
5)수강료 : 12주 30만원 (더불어숲 회원은 50% 지원)
6)모집인원 : 20명 내외 (6월 25일까지 선착순 마감 예정)
7)구글신청서
https://forms.gle/8TFSmJeCkLJcGcqJA
전화 010-3593-2894(사무국장 구자춘)
아래 포스터를 누르면 더불어숲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