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네 물이 드는 이山河

60년전 4월혁명의 거리에 서 있는

청년 신영복 선생님을 그려봅니다.

선열들의 간난신고 희생위에

우리의 오늘이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04.

미완성 혁명의 완성을 염원하며

그 날의 노래를 다시 불러봅니다.

 

[진달래]

눈이 부시네 저기

난만히 멧등마다

그날 쓰러져 간

젊음 같은 꽃사태가

맺혔던 한이 터지듯

여울여울 붉었네

 

그렇듯 너희는 지고

욕처럼 남은 목숨

지친 가슴 위엔

하늘이 무거운데

연련히 꿈도 설워라

물이 드는 이 山河

 

- 이연창 페북 공유

 

[진달래]

 

눈이 부시네 저기

난만히 멧등마다

그날 쓰러져 간

젊음 같은 꽃사태가

맺혔던 한이 터지듯

여울여울 붉었네

 

그렇듯 너희는 지고

욕처럼 남은 목숨

지친 가슴 위엔

하늘이 무거운데

연련히 꿈도 설워라

물이 드는 이 山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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