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신영복 서화달력(1월 날짜표시면))

본문 : 우리를 절망케 하는 것은 거듭되는 곤경이 아니라 거듭 거듭 곤경을 당하면서도 끝내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입니다. 그러나 거듭되는 곤경이 비록 우리들이 이룩해 놓은 달성達成을 무너뜨린다 하더라도 다만 통절한 깨달음 하나 일으켜세울 수 있다면 곤경은 결코 절망일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 그것은 새출발의 디딤돌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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