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다음스토리펀딩] 2화. "나랑 동지였는데, 스승이 되어 나왔구나"

신영복 선생님 2주기,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출간 30년을 맞이하여 선생의 서화 아카이브를 구축하고자 선생님과 뜻 깊은 만남과 시간을 나누었던 분들을 사단법인 더불어숲(이사장 김창남)에서 찾아갑니다.

 

영화 ‘1987’ 개봉 직전, ‘신독헌(愼獨軒)’이란 신영복 선생의 글씨가 걸린 작은 사무실에서 김정남 선생을 만났다. 영화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었다. 누가 선생님 역을 맡으셨는지 여쭙자, 배우 설경구가 맡았다며 멋쩍게 웃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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