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남이사장의 서화추천(글아래에 영상이 있습니다)
성공회대 '더불어숲인문학-신영복함께읽기'라는 강의에서 신영복 선생을 잘 모르는 학부생들에게 그 분의 삶과 사상을 이야기하고 현재의 한국사회와 그 속에 사는 각자의 삶과 성찰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강의에서 보여주는 신영복 선생의 서화작품들은 생각의 틀을 깨는 공부의 의미를 담은 작품들과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자기 자신을 성찰하게 해주는 작품들이다. 
언뜻 평범해 보이는 언어 속에 담긴 깊은 의미를 나누면서 학생들이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