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애(1962년생)
구술 아카이브
작성자 손서연 게시일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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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자 소개
구술자
조은애(1962년생) - 고향이 인천으로, 아르바이트하던 가게를 인수하여 운영한지 5년째이다.
면담자
시민기록단 정은주
면담지원
시민기록단 이혜숙
구술 개요
주제
미추홀 시민의 음식 중 밥과 반찬-쌈밥
목적
오랜 시간 미추홀구에 터를 잡고 살아온 사람의 음식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구술인터뷰 진행
구술일자
2021년 11월 4일
면담장소
숭의쌈밥
구술내용 요약
알바를 한 가게를 인수하게 됨, 모든 메뉴를 사장님의 손을 거쳐 나옴, 메뉴는 변함없지만 반찬은 한두 가지 정도 바뀜, 손님이 원하는 건 들어드리려고 하는 서비스 정신, 친절함과 변함없는 음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구술 상세목록 내용
1. 시작하게 된 계기
  • 고향이 인천. 가게를 한 지 5년 째.
  • 이 가게에서 약 6개월 정도 쌈을 놓는 알바를 했었음. 지인이 그만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수하게 됨.
  • 일터에서 종업원들과의 미묘한 관계가 있는 것이 가장 힘듬.
2. 메뉴
  • 고추장 쌈밥이 가장 인기가 많고, 우렁쌈밥, 간장제육 순으로 많이 나감.
  • 모든 메뉴를 사장님이 혼자 하시기에 메뉴는 추가하지 않고 변함 없음.
3. 반찬
  • 오래 장사를 한 노하우로, 오는 분들의 양에 맞게 반찬을 제공함.
  • 나물 종류 한두 가지는 매일 바뀌는 편.
  • 엄마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음식에 관심이 많았음.
4. 기억에 남는 일
  • 손님 중 딸과 같이 온 엄마를 보면 병실에 누워있는 엄마가 생각나서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듬.
  • 오픈하고 2년은 이전 주인보다 두 배의 매상을 기록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음.
5. 사장님의 철학
  • 손님이 원하는 건 들어드리려고 하는 서비스 정신, 친절함과 변함없는 음식이 중요함.
6. 마무리
  • 앞으로 건강이 닿으면 5년 정도 더 할 생각.
  • 아들이 입버릇처럼 물려받겠다고 하지만 아직까진 반신반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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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 진행 과정
※ 관련 구술 자료는 위의 과정을 클릭하거나, 아래 관련 기록물 클릭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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