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술자 소개
구술자
문장자(1967년생)
면담자
시민기록단 조용희
면담지원
시민기록단 이혜숙
구술 개요
주제
미추홀 시민의 음식 중 국수-우동(가락국수)
목적
오랜 시간 미추홀구에 터를 잡고 살아온 사람의 음식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구술인터뷰 진행
구술일자
2021년 9월 14일
면담장소
우동만100년
구술내용 요약
8년 전 우동만100년을 시작함, 현재 딸과 둘이서 운영 중, 100년 동안 오래 하겠다는 의미로 우동만100년이라고 지음, 직접 수제로 면을 뽑음, 음식의 맛과 청결을 중요시 여김, 예전 일할 때 본 짜짜이를 반찬으로 만들어 냄, 코로나로 인해 배달이 많아져 매출이 늘었음, 주변 상권이 활발해져 매출에 영향, 한결같은 음식점으로 기억되길 바람
구술 상세목록 내용
1. 우동만100년을 하게 된 계기(00:00:00~00:08:13)
미추홀구에 10년 전 정착해 8년 전에 우동만100년을 차림, 식당에서 15년 일한 후 눈여겨보던 것을 베이스로 우동집을 시작, 100년 동안 오래 하겠다는 뜻으로 우동만100년이라고 지음
2. 사장님이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00:08:14~00:16:23)
제면을 수제로 하는 이유는 대충하는 것과 받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 현재 딸과 같이 운영하고 있는 중,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음, 음식의 맛, 청결을 중요하게 생각함
3. 재료(00:16:24~00:26:22)
다른 재료는 받아 쓰지만, 짜짜이는 직접 만듬, 예전 호텔에서 일할 때 짜짜이가 나가는 것을 보고 나만의 레시피로 만들어 반찬으로 내보냄, 차별성을 위해 힘들지만 수제로 만들고 있음
4. 사장님의 자부심, 찾아오는 손님(00:26:23~00:34:33)
재료를 받는 것 보다 직접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것, 맛이 한결 같고 이 자리에 계속 있어달라는 손님들의 말씀에 뿌듯함을 느낌, 이 우동을 먹으면 속이 편해서 매일 오시는 할아버님이 기억에 남는 손님임
5. 코로나의 영향(00:34:34~00:37:48)
코로나로 인해 배달이 안정이 되어 매출이 늘었음
6. 우동의 맛(00:37:49~00:42:08)
청양고추가 들어가 매콤한 맛으로 아이들은 매워하는 경향이 있음, 세 살 정도 되는 아이가 한 그릇을 다 먹는 경우도 있었음
7. 주변 동네의 변화(00:42:09~00:47:26)
재개발과 수봉공원이 단정되면서 상권이 살았음, 수봉공원과 주인공원 근처에 가볼 만한 식당으로 선정되어 덕을 보았음
8. 마무리(00:47:27~00:55:43)
한결같은 맛으로 건강을 생각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집으로 기억되길 바람, 현재는 딸이 대를 이어서 하기로 했음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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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 진행 과정
구술 기록 기획안 작성 → 인터뷰 → 전체 원고 작성 → 사진수집 → '우동(가락국수)'을 중심으로 편집 원고 제작 → 원고 검수확인 → 미추홀, 살아지다5 '미추홀 사람들은 이 맛을 안다'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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