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동(1961년생)
구술 아카이브
작성자 손서연 게시일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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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자 소개
구술자
이규동(1961년생) - 인천 미추홀구 주안 토박이로, 2009년부터 영업을 시작하여 3대가 같이 가게를 운영 중이다.
면담자
시민기록단 이혜숙
면담지원
시민기록단 표기자
구술 개요
주제
미추홀 시민의 음식 중 밥과 반찬-닭강정
목적
오랜 시간 미추홀구에 터를 잡고 살아온 사람의 음식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구술인터뷰 진행
구술일자
2021년 11월 14일
면담장소
예향닭강정
구술내용 요약
회사를 그만두고 생계 유지를 위해 2009년부터 영업함, 생닭을 수급해 직접 염지하고 숙성시킴, 한과식 닭강정으로 만듬, 코로나로 인해 배달 수요가 늘었음, 부모님이 건강히 오래 함께 일하는 것이 바램.
구술 상세목록 내용
1. 고향
  • 인천 미추홀구 주안 토박이.
  • 가족 관계는 부친, 모친, 와이프, 자녀 둘 총 6명. 3대가 같이 운영 중.
2. 시작
  • 다른 곳에서 업무를 배우고 일을 한 뒤 2009년부터 영업함.
  • 자의반 타의반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생계 유지를 위해 하게 됨.
  • 신기시장이 20년 전에도 유동인구가 많았고, 추후에도 전통시장으로서 매력이 남아 있을 것 같아 이곳에 오픈함.
3. 닭
  • 닭 도매상에서 국내산 생닭을 직접 수급함. 그리고 매일 염지를 해서 숙성시켜 조리함.
  • 전통방식으로 숙성을 시켜 손이 많이가고 신선한 재료로 숙성을 시키기에 물리지 않음.
  • 예전부터 내려왔던 인천에 몇 안되는 한과식 닭강정으로 만드는 비법으로 조리하고 있음.
4. 코로나
  • 전통시장은 큰 영향을 받지 않았음. 그러나 주변 재개발로 인해 인구가 빠져나가 영향을 받음.
  • 오히려 배달 수요가 상당히 늘었음. 앞으로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배달을 많이 시키는 문화로 자리잡을 것 같음.
5. 손님
  • 할머니 제사상에 좋아하셨던 닭강정을 올린다고 찾아온 손님.
  • 2년에 한 번씩 와도 반겨주시는 선생님, 다섯 자매를 두고 있는 아기엄마도 기억에 남음.
6. 바라는 점
  • 부모님이 일을 도와주고 계시는데 더 건강하게, 건강하실 때 같이 도와주시는 것.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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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 진행 과정
※ 관련 구술 자료는 위의 과정을 클릭하거나, 아래 관련 기록물 클릭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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