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균(1960년생)
구술 아카이브
작성자 손서연 게시일 2022.07.26
  • 0

구술자 소개
구술자
김원균(1960년생) - 고향이 대청도이며 초등학교 졸업 후 인천에 와 2001년부터 식당을 시작했다.
면담자
고재봉
구술 개요
주제
미추홀 바다음식-병어
목적
미추홀구가 도시개발로 매립이 되기 전 바다를 담고 있는 미추홀의 음식문화를 기록하기 위해 구술인터뷰 진행
구술일자
2021년 6월 15일
면담장소
엄지식당
구술내용 요약
고향이 대청도이며 초등학교 졸업 후 인천에 와 2001년부터 식당을 시작함, 계절마다 생선이 바뀜, 병어가 중국으로 수출되어 가격이 오름, 대청도와 연평도 생선을 가져와 사용, 대청도에서는 안강망이라는 조업 방식을 사용.
구술 상세목록 내용
1. 고향
  • 고향은 대청도, 초등학교 졸업하고 인천으로 옴.
  •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황해도에 사시다가 6.25 때 대청도로 오심.
  • 식당은 2001년도부터 시작함. 대청도식으로 다 취급하고 있음.
2. 병어
  • 계절마다 생선이 바뀌는데, 아래에서 올라오거나 경매에서 사서 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민어, 평상시에는 우럭, 농어, 병어를 많이 쓰고 있음.
  • 지금은 병어철이고 알을 배서 비쌈. 그리고 중국으로 수출이 많이 돼서 가격이 급등함.
3. 대청도
  • 초등학교 졸업하고 72년부터 지금까지 인천에 있었음.
  • 생선은 대청도, 연평도 것을 가져옴.
  • 식당의 음식은 대청도 음식이며 할머니한테 음식을 배웠기 때문에 황해도 음식이라고도 볼 수 있음.
  • 어릴 적엔 생선을 절이는 방법이 없으니 말리고, 절이고 겨울에 꺼내 먹고 했기 때문에 많이 쪄먹었었음.
  • 대청도에서 말린 우럭을 가져옴.
  • 대청도에서는 안강망이라는 오래된 조업 방식으로 온갖 고기를 잡음.
#태그
생선, 대청도, 고향, 황해도, 피난민, 조업, 우럭, 병어, 중국, 수출, 연평, 결혼, 찜 생선, 안강망, 낚시, 정부, 허가, 고기, 그물
구술 진행 과정
※ 관련 구술 자료는 위의 과정을 클릭하거나, 아래 관련 기록물 클릭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목록으로